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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에서 볼 만화책 추천 해주세요!!! 괴물사변, 괴수8호, 도쿄에일리언즈, 지박소년 하나코군, 나히아, 윈브레, 사카모토 데이즈등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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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에서 볼 만화책 추천 해주세요!!! 괴물사변, 괴수8호, 도쿄에일리언즈, 지박소년 하나코군, 나히아, 윈브레, 사카모토 데이즈등 이런

괴물사변, 괴수8호, 도쿄에일리언즈, 지박소년 하나코군, 나히아, 윈브레, 사카모토 데이즈등 이런 종류의 만화책들을 재밌게 봤는데 이런 책들과 비슷한 장르의 만화책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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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예로 드신 것들을 보면 액션물 계열을 좋아하시는 걸로 보이네요.

저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일단은 액션물 계열 만화 작품들 중에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역시나 원하시는 범위에 포함될지 좀 애매한 것들도 있기는 한데, 일단 가능한 맞겠다 싶은 것들로 골라드려 보지요.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 - 액션물 + 개그물 계열 작품입니다.

과거에 일가족 전원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고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어두운 과거가 있는 탓에 누군가와 친해지고 소중히 여기게 되는 것에 공포감을 느끼게 되었지만 그거 외에는 그냥 평범하게 일상 생활을 보내던 주인공 소년이,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 소녀가 사실은 뒷세계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유명한 스파이 가문의 일원이자 동시에 그 가문의 당주라는 입장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게다가 그 친오빠가 광기 수준의 시스콘이라서 자기 여동생에게 접근하는 남자놈들은 다 처분하려 드는 인간이라 난데없이 생명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으로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수단을 선택하게 되어, 원래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뒷세계의 스파이 가문에 소속되어 버린 주인공과 그 가족이 된 가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속하게 된 가문은 옛날부터 스파이 업계에서 수도 없이 공적을 세우고 어려운 임무를 달성해 오며 명성이든 악명이든 다양하게 알려져 온 전설적인 가문으로, 가문의 형제 자매들 또한 전투 능력이나 약품 제작, 무기 사용이나 변장술 등등 제각각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 대해서 초인적인 재능을 가진 괴물급 천재들로, 졸지에 일반인의 몸인데도 그런 괴물들 사이에 끼게 되어버린 주인공은 처음에는 온갖 난리통에 휘말리며 고생만 잔뜩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끝에 그 비정상적인 환경에도 어느 새인가 적응하여 나중에 가면 전투력으로도 잠입 능력으로도 뛰어난 실력으로 성장해 나가게 되지요.

언데드 언럭 - 판타지물입니다.

자기 자신의 몸에 접촉하는 타인에게 불행을 일으키는 불운의 소유자인 탓에 자신의 인생에 절망하던 여주인공이 우연히 남주인공과 만나게 되었는데, 그 남주인공은 그 어떤 수단으로도 죽지 않는 불로불사로서 이제 그만 죽고 싶은데도 절대로 죽지를 못한 탓에 죽을 방법을 찾고 있던 중에 여주인공과 만나게 되어, 여주인공과 함께 붙어다니면 언젠가 자신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초대형급 불행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고 결국 둘이서 함께 다니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물입니다.

작중에서는 뭔가 특별한 개념을 부정하는 존재들인 '부정자'라는 것이 존재하여, 남주인공과 여주인공도 각각 '자신의 죽음의 부정'과 '타인의 행운을 부정'하는 부정자들이며 이후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제각각의 부정 능력을 가진 부정자들이 모여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에 들어가게 되면서 조직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게 되지요.

​​종말의 발키리 -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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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로 구제할 길이 없는 인류의 행실에 질려버린 신족들의 회의에 의하여 더 이상 인간들을 살려둬야 할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인류의 절멸이 결정되었으나, 북구 신화의 일원이자 죽은 영웅의 혼을 신계로 불러들인다는 임무를 가진 발키리 브륀힐드가 그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그녀의 제안&도발에 의하여 무조건적으로 인류를 없애는 게 아니라 인류 최강의 13인의 강자들과 신족에서 선발된 최강의 13명의 신들의 1대 1의 승부를 통해 거기에서 패배했을 경우에만 인류를 소멸시킨다는 규칙의 게임을 제안하게 되면서, 말 그대로 인류 전체의 생사를 놓고 벌어지는 인간 대 신의 목숨 건 사투를 그린 액션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원래 주인공인 브륀힐드는 북구 신화상에서 죽은 인간 영웅의 혼을 선별하여 천상의 발할라로 인도하는 일을 맡고 있기에 그렇게 과거의 수없이 많은 세월 속에서 살다가 죽어간 수많은 인간들 중에서도 특별하게 강한 13명을 골라내어 선수로 뽑아내어서, 각각의 인류 대표들을 안내하여 최강의 신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게 합니다. 또한 원래라면 아무리 희대의 영웅이라도 일개 인간의 몸으로는 신에게 상처조차 입힐 수 없는 게 당연하지만, 제대로 된 싸움을 위해 자신의 자매인 다른 발키리들을 인간들과 동조 융합시키는 것에 의해 신조차도 죽일 수 있는 데다가 제각각의 특별한 능력을 가진 무기나 도구들을 만들어내어서 전사들에게 그 힘을 사용하여 신을 상대로 싸우게 해, 매 시합마다 인간 혹은 신 둘 중에 하나가 반드시 죽어야 결판이 나는 말 그대로 목숨 건 사투를 벌이며 승패를 가려 나가게 되지요.

단다단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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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사인 할머니의 영향으로 귀신이나 유령이나 요괴 계통은 존재한다고 믿지만 UFO나 외계인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여주인공과 그와는 정반대로 외계인이나 미확인 생물 등의 우주적인 계통은 존재한다고 믿지만 심령 계통은 믿지 않는 남주인공이 우연히 만나 서로 언쟁을 벌이게 되어서, 결국 다툼 끝에 서로 상대가 믿는 게 실존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주인공은 유명한 UFO 관측 스폿에, 남주인공은 유명한 심령 스폿에 찾아가 보기로 했는데 정작 실제로 가보니 여주인공은 난데없이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해 실험체가 될 뻔하고 남주인공은 난데없이 요괴 할멈에게 저주받아 몸을 뺏기는 등 둘 다 예상치도 못한 대위기를 겪지만 다행히도 폭주하는 남주인공 + 요괴의 힘으로 외계인들을 쫓아내고 반대로 외계인의 힘 때문에 각성한 여주인공의 능력에 의해 남주인공의 폭주를 막아내면서 위기를 넘기고, 지금껏 평범하게 살다가 하루아침에 난데없이 외계인 + 요괴라는 더블 오컬트와 직면해 버리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초반의 저 사건 이후로 주변에서 외계인이나 유령, 요괴, 그 외 기타 등등의 오컬트적인 생물들이 모습을 보이면서 주인공 일행이 습격당하거나 혹은 반대로 주인공 일행이 직접 찾아가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지만, 여주인공은 외계인 사건 이후로 염동력에 눈을 뜨면서 손대지 않고 물체를 잡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고, 남주인공 또한 몸에 깃든 요괴 할멈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요괴 할멈의 의식만을 뽑아내고 힘 자체는 몸에 그대로 남겨진 바람에 일시적으로 요괴화하여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몸이 되면서 두 사람의 힘으로 오컬트의 습격에 맞서 싸워나가게 됩니다. 또한 나중에 가면 두 사람 외에도 마찬가지로 오컬트적인 힘에 눈을 뜨게 된 다른 친구들도 더해지면서 다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되지요.

카구라바치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현대 배경이지만 동시에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특별한 능력을 만들어내는 주술이 존재하는 세계관의 세상에서, 과거에 외부의 침략자들로 인하여 거대한 전쟁이 벌어지며 나라 전체가 궁지에 몰리게 된 상황에서 어느 한 천재 대장장이가 압도적인 위력을 가진 여섯 자루의 요도를 만들어내는 것에 성공하여, 그 강대한 힘을 가진 요도와 그것의 사용자들 여섯 명의 실력 덕분에 전쟁은 승리하고 그 여섯 명은 영웅으로서 역사에도 남겨지게 되었고, 한편 그 요도를 만들어낸 대장장이는 전쟁 종료 후 다시 회수된 요도들을 자신의 집에 봉인해 두고서 은닉의 주술에 의해 자신과 집의 존재 자체를 감춘 채로 아들과 함께 단 둘이서 살며 평화롭게 대장장이 일을 하는 생활을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침입자들에 의해 대장장이는 살해당하고 봉인해뒀던 요도들도 전부 빼앗겨 버리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 대장장이의 아들인 주인공은 그 습격에서도 그나마 간신히 살아남아, 이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자들에게 복수를 맹세하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그리고 동시에 잘못된 방향으로 이용되는 요도들을 전부 파괴하기 위해 싸워나간다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물 작품입니다.

대장장이였던 아버지가 만들어낸 요도 여섯 자루들은 습격자들이 전부 훔쳐가 버렸지만, 사실은 아버지가 그 전쟁 이후에 비밀리에 새로 만들어뒀던 일곱 번째의 요도가 있었기에 주인공은 그 요도의 소유자가 되어서 요도의 능력을 사용하여 아버지를 살해한 놈들과 빼앗긴 요도들의 단서를 찾기 위해 뒷세계의 범죄자들을 사냥하고 다니며, 그 과정에서 치안을 유지하는 조직과 대치하거나 협조하기도 하고, 아버지의 원수인 범죄조직과 맞서기도 하며 점점 성장해 나가면서 싸움을 계속해 나가지요.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 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 판타지물입니다.

마술에 푹 빠져서 오로지 마술만을 추구했으나 평민이었던 탓에 노력만으로는 재능이 넘치는 귀족의 힘을 당해낼 수가 없어 결국 그 귀족의 마술에 의해 사망했으나, 그렇게 사망하는 순간까지도 자신을 죽이는 그 마술의 위력과 아름다움을 보며 황홀해 하고 동경하고 선망하는 광기를 보여주면서 사망,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자신이 동경하는 귀족보다도 더 위쪽에 있는 왕족의 아기로 다시 태어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왕족이기는 해도 제 7왕자이기에 왕위 계승권과는 별로 인연이 없는 몸이지만, 애초에 왕위 따위는 관심도 없었고 그저 전생에서부터 미친 듯이 빠져 있던 마술의 연구에 대해서만 여전히 정신 나간 수준으로 파고들어, 작중 초반의 소년인 시점에서부터 이미 마인이나 마족들이 저건 완전히 괴물이라 인식할 정도의 비정상적인 마력과 마술 능력을 갖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쓸데없이 눈에 띄었간 괜히 귀찮아져서 조용히 마술 연구도 못한다는 생각에 자신의 진짜 실력은 주변에 감춰두고서 매번 혼자 몰래 사고를 치고 있지요.

도원암귀 - 현대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일본의 모모타로 이야기를 베이스로 삼은 세계관의 작품으로, 먼 옛날의 과거에 살았던 오니들이 모모타로에게 퇴치되었지만 그 오니의 후손이 살아남아서 현대에도 오니의 피를 이은 종족들이 인간들 속에 섞여서 살고 있고, 그 오니들을 말살하기 위해 마찬가지로 모모타로의 후손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특수 조직이 존재하여, 피를 조종하여 다양한 힘을 발휘하는 특수능력을 사용하는 오니들과 세균을 조종하여 다양한 힘을 발휘하는 특수능력을 사용하는 모모타로들의 싸움을 그린 이능력 배틀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자기가 오니인지도 모르고서 양아버지와 함께 살아왔었는데 사실 그 아버지는 전 모모타로 기관 출신이었는데도 오니인 아들을 거둬들여서 살고 있었고, 그 아버지가 모모타로 기관의 추격자에게 살해당한 이후에 주인공도 자신이 오니임을 알게 되면서 이후 오니 종족들을 교육하는 학원에 가게 되어서 다른 오니들과 함께 모모타로 기관의 적들을 상대로 싸워나가게 되지요.

​​황천의 츠가이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산 속의 외딴 마을에서 사냥꾼으로서 산 속에서 사냥을 중심으로 생활해 오며 무슨 이유에서인지 마을의 감옥 안에 갇혀 있는 여동생만을 유일한 육친으로서 소중히 여기던 주인공 소년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마을에 정체불명의 집단이 습격해 오면서 마을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던 중에 친하게 지내던 마을의 형과 함께 지금껏 나가본 적도 없던 바깥 세상에 처음으로 나가게 되면서 이후 그들 남매를 둘러싼 싸움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작중에서 주인공과 그 여동생은 사실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쌍둥이로 태어나서 모든 것을 봉인하는 힘과 모든 것을 해방하는 힘을 각각 갖고 있는 존재이기에 그 특별한 힘을 노리고 여러 세력에서 두 사람을 원하고 있으며, 사실은 지금껏 살고 있던 마을 사람들 또한 그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을 수중에 묶어두려는 세력이었으며 게다가 갇혀 있던 여동생 또한 사실은 가짜였고 진짜 여동생은 이미 예전에 죽은 줄 알았던 부모님과 함께 마을 바깥으로 탈출해서 현재는 외부의 다른 세력에 신세를 지고 있는 상태라는 걸 알게 되면서 주인공 또한 지금껏 속아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그러면서도 이제는 직접 진실을 알기 위해 바깥에서 살아가며 접근해오는 적들과 맞서게 되지요. 또한 작중에서는 '츠가이'라는 이름의 일반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신령이나 악마, 요괴 같은 인외의 존재들이 있어서, 이 츠가이들은 자신들을 볼 수 있는 타인과 계약을 맺어야만 세상에 존재할 수 있기에 작중의 여러 사람들이 저마다 제각각의 츠가이들과 계약을 맺고 있어서 그들의 힘을 빌려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서 그 힘으로 능력 배틀을 벌이기도 하지요.

샹그릴라 프론티어 - 게임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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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게임이 아니라 심각한 버그나 설정 붕괴 등의 문제로 완전히 쓰레기 취급을 받는 망겜들에만 빠져서 그쪽 게임들만 열심히 파고들던 괴짜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자기가 그동안 좋아하던 망겜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수없이 많은 플레이어들이 몰두하고 있는 대인기의 명작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에 첫 접속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게임 공략 이야기를 그린 게임 판타지물입니다.

주인공은 첫 접속시에 단지 돈을 빨리 벌어서 더 좋은 장비를 구비해야 한다는 이유로 첫 스타팅 시점의 기본 장비까지 몽땅 다 팔아버리고 기본 무기와 얼굴을 가리기 위한 새 가면과 허리 장비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반나체 상태로 스타트하는 미친 짓을 태연하게 저지르지만, 이후 우연히 마주친 게임 내의 유니크 몬스터에게 당해서 저주를 받는 바람에 상반신 하반신에 장비를 착용할 수가 없게 되어서 이후로도 계속 새 머리에 반나체라는 변태적인 캐릭터로 게임 플레이를 이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껏 수많은 망겜들을 근성과 판단력과 조작 능력만으로 클리어해 온 경험치 덕분에 게임 내에서의 반사신경이나 전투 방식도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며 싸울 수 있는 등 여러 모로 특이하고도 개성적인 플레이를 해 나가게 되지요.

​​만난 지 5초만에 배틀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판단력과 두뇌회전이 지나치게 뛰어나서 매일의 일상이 따분하게 여겨지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주인공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습격하는 괴물에 놀라면서도 초인적인 판단력으로 공략법을 찾아내서 맨몸으로도 괴물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그 직후 그 괴물의 주인인 소녀가 만들어낸 대포에 의해 몸이 터져나가며 사망, 그리고 그 직후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이 멀쩡히 살아있는 데다가 부상도 전혀 없어진 상태로 어딘가에 납치당해 있음을 알게 되고, 주인공과 똑같이 납치당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수수께끼의 조직이 시행하는 수수께끼의 게임에 강제적으로 참가하게 되면서 서로의 생명을 걸고 싸우게 되어, 어떻게든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언젠가 그런 짓을 강요하는 조직을 박살내기 위해 싸워나가는 주인공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배틀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을 비롯한 게임 참가자들은 전원 조직에 의해 제각각의 특수한 초능력을 한 가지씩 부여받았는데, 주인공의 능력은 특이하게도 '상대가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한 능력'이라는 능력으로, 상대방이 '저 녀석의 능력은 순간이동'이라고 인식하면 순간이동을 쓸 수 있고 '저녀석은 변신 능력'이라고 인식하면 변신할 수 있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능력을 쓸 수가 있지만 전적으로 타인의 상상에만 의존하는 효과이기에 사용하기 까다로운 제약이 있는 능력이지만 주인공은 뛰어난 판단력과 전략 전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능력을 가진 적들을 상대로 맞서게 되지요.

GACHIAKUTA(가치아쿠타) -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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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하늘 위의 세계와 지상의 세계로 격차가 나뉘어져 있고, 또 그 하늘 위의 세계에서도 상류층이 사는 구역과 빈민층이 사는 구역이 따로 나뉘어져 있는 차별주의의 세상에서 빈민층 거리의 주민이면서도 물건을 함부로 낭비하고 갖다버리는 상류층 사람들의 쓰레기로부터 아직 쓸만한 물건을 주워오는 짓을 하다 보니 같은 빈민층의 사람들에게도 미운 털이 박혀 있던 주인공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그런 자신을 부모처럼 키워주던 남자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데다가 주인공이 그 범인이라는 누명을 뒤집어쓰게 되면서 즉결처벌로 지상으로 떨어뜨려 버리는 형벌을 받게 되어, 이후 모두가 자신을 쓰레기 악당 취급하는 것에 분노하여 언젠가 반드시 다시 하늘 위로 돌아와서 전원 없애버리겠다며 복수심에 불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리고 누명으로 인해 지상으로 추락하게 된 주인공 소년은 지상에서 살고 있는 인류와 만나게 되면서 어쩌다 보니 그런 지상인들 속에 있는 어느 조직에 소속되어 그들에게서 싸우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오랫동안 애용해 온 물건에 특별한 힘을 깃들게 하는 이능력자들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주인공 또한 예전부터 계속 애용해 오던 자신의 장갑에 의해 이능력을 개화하며 언젠가 다시금 하늘 위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주변의 동료들과 협력하며 적들과 맞서 싸우게 되지요.

​​버서스 - 판타지물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대마왕과 그 휘하의 마왕들이 이끄는 강력한 마족들에 의해 세계의 인류가 위기에 몰린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마왕군을 쓰러뜨리기 위해 인류 측에서 실력자들만으로 선발된 용사들이 마왕에게 저항하여 맞섰지만 정작 그렇게 인류 중의 최강자 집단인 용사들조차도 대마왕은커녕 마왕에게도 이기지 못하고 고전하여, 그런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든 마왕군에게 이길 방법을 찾던 끝에 소환 마법으로 그 세계가 아닌 또다른 평행 세계를 소환 연결하는 것에 의해 다른 세상에 있는 강한 인류들에게 구원을 요청한다는 작전을 시행하는 전개로 시작되는 작품입니다.

다만, 정작 그렇게 해서 연결된 다른 세계의 인류들도 어째선지 제각각 거대 괴수에게 위협받는 세계나 우주인의 침공에 위협받는 세계나 기계 로봇에게 위협받는 세계 등등, 하나같이 다 마찬가지로 인류 멸망의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서 절망적인 위기에 몰리고, 그래서 어떻게든 살아남은 각 세계의 인류의 전사들이 인류의 생존을 위해 각 세계의 위험한 존재들을 서로 싸움 붙이게끔 하려 한다는 전개의 다크 판타지물 작품이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대략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