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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요즘 학원에서부터 집가기 전까지 계속 붙어다니는 친구인데…. 한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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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요즘 학원에서부터 집가기 전까지 계속 붙어다니는 친구인데…. 한 3개월

제가 요즘 학원에서부터 집가기 전까지 계속 붙어다니는 친구인데…. 한 3개월 정도 전부터 자꾸 학원에서 제 책상을 침범하고(살짝 제가 예민할수도 있는건데) 근데 그게 살짝그런게 아니라 뭘 쓸때도 아예 책상에 엎드려서 머리카락이나 팔꿈치가 제 책상 3분의 1까지 넘어오고 책을 펼칠때도 계속 제 책상까지 넘어서 피고, 근데 제가 실수로 조금 넘으면 밀어서 제 책상으로 다시 놓고 저는 그래서 최대한 안넘으려고 하는데 그 친구만 계속 침범하고, 문제를 풀고 채점하면 계속 제가 맞았는지, 틀렸는지 흘깃거리는게 계속 느껴져서 쳐다보면 눈을 돌리고.. 계속 모른척하자니 너무 짜증나서 일부러 가리면 더 몸을 틀어서 보려고 하고… 이야기를 할때 예를들면 “우리 엄마 친구가 나 진짜 공부 열심히 하는거 같다고 칭찬하시더라~” 이런식으로 은근슬쩍 자랑하고… 막 그렇게 다 자랑해놓고서 지 혼자 기분좋아져있고… 그리고 약간 남미새 같아요.. 막 ”(남자이름)이 막 나 놀리고 짜증나ㅠㅠ 계속 디엠오고… ㅠㅠ“ 이래서 제가 그냥 무시해,,,! 이러면 같은반이라서 어색해지기 싫은데…ㅠㅠ 이러고,… 어쩌라는 걸까요…. 그리고 막 (학교 과학 선생님)쌤이 나 진짜 열심히 듣는다고 하시고, 필기 진짜 잘한다고 하시더라..ㅎㅎ! 이러고 진짜 짜증나요 어떡하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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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조금 과하게 행동하는 것 같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적절히 거리를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공간을 존중하는 대화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