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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고민 있는데 너무 고민 돼요 저는 올해로 중2가 되는 여학생인데예전에는 유학을 너무 가기 싫었는데요즘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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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고민 있는데 너무 고민 돼요 저는 올해로 중2가 되는 여학생인데예전에는 유학을 너무 가기 싫었는데요즘은 가고

저는 올해로 중2가 되는 여학생인데예전에는 유학을 너무 가기 싫었는데요즘은 가고 싶습니다.작년 7월 교회 캠프로 가족과 2주동안 미국 탐방을 했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단지 여행이라는 목적으로 행복이 아니라 미국이라는 곳에 있다는 자체에서 행복 했습니다 한국이랑 다른 공기? 시설이 너무나 좋았고 학생들의 그 풋풋함이 너무 예뻐보였어요 틱톡에서 막 춤 영상 올라오는 영상을 보고 미국풍경은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그렇다고 한국은 안 그렇다는 거는 아닙니다.저는 단지 색다른 경험도 해보고 싶어요.맨날 반복적인 일상도 너무 힘들고 지쳐요,그렇다고 공부는 잘하는 것도 아니라 더 힘들고요 한국 공부 기준에 맞추는게 너무 힘듭니다미국에 만약 유학을 간다면 단기유학을 가보고 싶어요 막상 이런 마음 하나로 길게 잡았다가 후회 하기 싫어 5~6개월 단기유학을 잡고 싶습니다.근데 제가 정이 또 많은지라 갈려면 아빠랑만 가여하는데 엄마랑 강아지가 너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ㅋㅋ 정말 이런 마음으로 제가 혼자 결정 못내리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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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유학갔었는데 완전 비추요

유학가면 공부 덜 할거같죠

확실히 한국보다 공부하는게 덜 힘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 공부 놓으면 안돼요

한국 돌아오면 어떡하시려고..

중2때가서 5-6개월이면 중2말,중3때 올텐데 한국학교로 다시 오려면 국영수사과 입학시험 보고 점수 높게 안나오면 못들어가요

그거때문에 짧게 유학한 한국친구들은 맨날 집에서 공부만 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유학은 영어공부하기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거지 영어가 저절로 늘거다 이런생각으로 갈거면 집어치우세요

잠깐보니까 다 아름다워보이는거지 실제로는 아니라는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중2는 공부하기에 너무 중요한시기니까 신중하게 결정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