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해외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7명에서 해외여행을 가려고하는데, 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날짜는 올해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7명에서 해외여행을 가려고하는데, 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날짜는 올해 9월 26~30일로 4/5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가족구성원은 모두다 성인이며 부모님이 60대 후반과 나머지 다 30대 입니다. 일현재 여행지 후보는 괌, 사이판, 베트남(푸꾸옥) 입니다. 일본은 지금까지 너무 많이 가봐서 제외했구요 여행지 기준 및 걱정스러운 부분을 아래와 같이 적어놨으니여행지 추천해주시거나 아니면 위에 후보 중에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해당 날짜에 날씨가 좋은곳2. 비행시간이 길지 않을 것3. 치안이 좋고 깔끔할 것4. 자연 관광 과 휴양의 비율이 적당할 것5. 쇼핑은 거의 안할듯마지막으로 부모님이 일본이외에 첨이시라 해외여행은 힘들지 않고 깔끔하게 좋은 경험 시켜드리고 싶은 맘이 큽니다. 원래 잘나가는 성격이 아니셔서 이번기회에 여행의 즐거움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가족 해외여행지로 괌, 사이판, 푸꾸옥을 고민 중이시라면, 부모님께 편안하고 좋은 첫 해외여행 경험을 선물하기에 괌이 가장 적합한 선택입니다. 비행시간이 약 4시간으로 부담이 적고, 미국령이라 치안이 안정적이며 환경도 깔끔해요. 또한, 돌핀 크루즈, 사랑의 절벽, 스노클링 등 자연과 휴양이 적절히 조화된 관광을 즐길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하기 좋아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언어 걱정 없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사이판은 괌보다 더 한적한 분위기고, 푸꾸옥은 자연경관이 뛰어나지만 비행시간이 길고 동남아 특유의 환경이 부모님께 낯설 수 있어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괌으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비행시간이 길진 않아서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 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