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중지 저는 가족과의 단절로 기초수급자가 되었고 작년 친오빠의 권유로 어머니와 친오빠

출입국 기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급자에서 탈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은 생활 유지가 어려운 기초수급자의 자격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수 있기 때문에, 구청에서는 소명 요청을 하는 것입니다.

당장 수급 중지되는 것이 아니라, 소명서를 통해 정당한 사유가 있음을 설명하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지금 하셔야 할 것

1. 구청에 소명서 제출

• 어머니와 오빠의 권유로 따라갔다는 점

• 가족관계는 단절 상태이고, 비행기만 같이 타고 여행은 혼자 했다는 점

• 여행 후 오히려 사이가 더 틀어졌고, 실질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

• 현재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생계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점

1. 관련 증빙자료 제출 (가능하면)

• 여행 일정표, 혼자 찍은 사진, 통장 잔액 증명 등

만약 수급 중지된다면?

• 소명했음에도 수급 중지 결정이 내려질 경우, 기초수급 재신청은 가능합니다.

• 다만 해외출국 이력이 있기 때문에 심사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는 있지만,

• 생활 형편과 가족의 실제 지원 여부를 면밀히 따지기 때문에 절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잠깐의 판단보다 지금의 생활 실태와 소명 내용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구청에 꼭 사실대로 상세히 전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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