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좀요 사촌동생이랑 롯데월드를 가자고 마음먹었는데 제가 또 늦잠을 자서 그냥 미루고
사촌동생이랑 롯데월드를 가자고 마음먹었는데 제가 또 늦잠을 자서 그냥 미루고 어딘가를 갔어요 엄청 거대한 생명체가 지나가는 퍼레이든데 다리밖애 안보였고 조금 낮은 울타리를 보면서 멍때리다가 얖에 기념품 상점이 있는데 돈이 없어서 한두개 고를때 제가 아는 (저 싫어하는거같고 피하는사람임)남자랑 마주쳤는데 그사람은 워낙 오타쿠라 한개당 10만원인데도 손가락 꽉차개 담고있어서 부러웠고 갑자기 거기 사람들과 넓은체육관에서 피구를 하는데 저혼자 남아서 다 피하고 마지막에 상대남자한명까지 남았는데 저희팀 여자두명이 부활해서 둘이 동시에 그사람 맞춰서 마지막까지는 캐리못했어요 그리고 집 돌아가는데 갑자기 제가 무슨말을 했었거든요? 캐릭터 능력관한거 그러니까 뛰는거에요 저는 따라가다가 그친구는 오른쪽으로 가서 헤어지고 저랑 예전에 알았던 남자애랑 걷는데 옆이 마트인데 옆에 엄청 커다란 둥근 무언가..? 가 있는거에요 느낌은 고무같지도 않고 쿠션같지도 않고 그냥 딱 가상의 느낌 근데 불편하진 않은? 그래서 거기 누워있으니까 걔마저 좀 같이 있다가 헤어지고 제 유일한 친구(걘 친구도 많음)가 폴더폰으로 자기랑 제일 친한애랑 대화하고있어서 대놓고 제가 인사안하고 누워있는데 얘도 그냥 저 무시한 꿈
꿈은 불안과 소외감을 반영할 수 있어요 마음의 휴식이 필요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