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아시는 분 초등학교 때 읽었던 책이고, 여러번 지식인에 질문했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읽었던 책이고, 여러번 지식인에 질문했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2-3권으로 이루어진 자서전 느낌의 책이었습니다.주인공은 여성이며, 아마 추운지역에서 살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주인공은 학교에 다니는것을 동경해 우여곡절끝에 학교를 다니게 되었으나, 그 학교에서는 영어만 써야했고, 소녀는 이후 영어는 유창하게 쓸 줄 알았으나 학교에서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본인의 모국어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책에 대해 아는 정보가 이것뿐입니다. 아시는 분이 있다면 꼭 책 제목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리처드 E. 킴의 『잃어버린 이름』이나,
혹은 리사 시(Lisa See) 계열 회고록과 비슷한 느낌이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I Lost My Talk』(리타 조, 캐나다 원주민 자서전적 시) 또는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류의 해외 회고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는 영어만 써야 했고,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모국어를 기억하지 못했다”는 부분은
원주민·이민자 자서전 계열에서 많이 나오는 주제예요.
혹시 기억하시는 표지 색감이나, 한국 작가인지 외국 작가 번역본인지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그러면 더 좁혀서 찾아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슷한 책 찾기와 독서 해설 강의는 유튜브에도 많습니다.
이런 강의를 광고 없이 더 편하게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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